힘들어도 '정직'해야 되는 이유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칼럼

힘들어도 '정직'해야 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작성일 26-09-11 18:32 조회 41회

본문

  “힘들어도 정직해야 되는 이유”라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어렵게 취직을 하게 됩니다. 재고 담당 매니저가 주인공을 불러 재고 담당하는 일을 시키면서 상자를 17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고 기록에는 16개만 적으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나는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원한다.” 그때 그 직원은 집에 돌아가서 고민고민하다가 다음날 이렇게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17개를 16개로 적는 것은 정직하지 않기 때문에 못하겠습니다.” 주인공은 실직을 각오하고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결국 주인공은 해고된 것이 아니라 재고담당자가 됩니다. 재고 담당 메니저의 지시는 정직한 직원을 찾기 위한 테스트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 인상적인 것은 이 영상 아래 달린 댓글입니다. “저게 진짜 쉽지 않은 게, 웬만한 사람들은 시키는 대로 한다. 내가 회사 다닐 때도 그랬고, 오히려 정직하게 일하면 불이익 받는다. 참 뭐 같은 세상이지.” 이 짧은 고백에는 수많은 직장인의 한숨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종종 이런 질문을 마주합니다. “정직하게 살면 나만 손해 아닌가요?” 실제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에서 정직함을 지키려다 불이익을 경험합니다. 승진에서 밀리거나, 따돌림을 당하거나, 심지어 해고의 위기에 처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때로 정직한 사람보다 영리한 사람, 눈치 빠른 사람을 더 높여 줍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시편 11:7) 하나님은 정직함을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정직한 자를 친히 찾아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어떤 그리스도인 사업가는 정직하게 거래하다가 여러 번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상대방이 그 정직함을 인정하여 더 큰 신뢰와 거래로 이어졌다는 간증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정직한 선택이 당장의 보상받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끝까지 손해만 보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가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직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성공을 보장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정직함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본래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뭐 같다”고 해도, 우리는 압니다. 정직한 자의 길은 좁고 힘들지만, 그 끝에 하나님이 계심을, 그리고 그분이 친히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실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입니다.

 

노민석목사(헤리티지교회 담임목사)

 

Information

  • 052-700-4523
  • (44703)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106, 마이코즈빌딩 7층
  • 후원계좌 : 신협 131 022 515802 헤리티지교회
Copyright © 헤리티지교회. All rights reserved.
신나넷이 온라인세상에 복음을 채우는 비전을 품고 무료로 제작했습니다
사용권이 허가된 폰트만 사용되어졌으며 일부 이미지 및 폰트는 외주제작업체 사용권에 의함
이미지사용권:CAFE24 DBANK, PIXABAY, PEXELS, SNN, DCM, FreePik Premium(ID: shinnanet@gmail.com)    로그인
홈페이지 제작 & 유지보수 문의 : shinnane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