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잘하는 비결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칼럼

신앙생활을 잘하는 비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작성일 26-03-21 12:56 조회 41회

본문

   간혹 이렇게 질문하는 성도님이 있습니다. “목사님, 신앙생활 잘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것은 특별한 비결이나 비상한 능력이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신실하게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돌보는 화초나 나무를 떠올려 보십시오. 충분한 물을 주면 잘 자라고, 그렇지 않으면 금세 시들어버립니다. 신앙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수를 계속 공급받아야만 건강하게 자랍니다.

 

식물이 물을 얻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뿌리를 통해 땅속의 수분을 흡수하고, 잎으로 하늘의 이슬과 비를 받아들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 두 가지 통로를 통해 자라납니다.

땅의 은혜의 샘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과 임재를 통해 생수를 마시는 시간입니다. 세상의 먼지를 씻겨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은밀한 순간입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면 영혼은 점점 메말라가고, 하나님의 숨결이 멀게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늘의 이슬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며, 우리의 삶에 공급하시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기도가 멈추면 하늘 문이 닫히고, 영혼은 메마른 광야처럼 변합니다. 그러나 기도가 이어질 때, 눈에 보이지 않는 평안이 가슴에 스며들고, 이슬처럼 신선한 은혜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합니다. 산속 바위틈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물이 없을 것 같은 그곳에서도 새벽마다 내리는 이슬이 나무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그처럼 우리도 보이지 않는 은혜의 이슬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새벽마다 우리의 영혼을 만져주십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비결은 예배의 샘이 막히지 않게 하고 기도의 문이 닫히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은혜의 샘을 넓히고, 기도로 하늘 문을 활짝 열어두십시오. 그때 우리의 영혼은 다시 살아나고, 믿음은 날마다 자라납니다. 신앙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매일의 예배와 기도로 이어지는 은혜의 호흡입니다. 이 호흡이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신앙은 언제나 생명력 있게 자라날 것입니다.

 

노민석목사(헤리티지교회 담임목사)

 

 

 

Information

  • 052-700-4523
  • (44703)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106, 마이코즈빌딩 7층
  • 후원계좌 : 신협 131 022 515802 헤리티지교회
Copyright © 헤리티지교회. All rights reserved.
신나넷이 온라인세상에 복음을 채우는 비전을 품고 무료로 제작했습니다
사용권이 허가된 폰트만 사용되어졌으며 일부 이미지 및 폰트는 외주제작업체 사용권에 의함
이미지사용권:CAFE24 DBANK, PIXABAY, PEXELS, SNN, DCM, FreePik Premium(ID: shinnanet@gmail.com)    로그인
홈페이지 제작 & 유지보수 문의 : shinnane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