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던져 버리세요!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칼럼

고민을 던져 버리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작성일 26-01-17 14:12 조회 40회

본문

언젠가 유 퀴즈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 7살짜리 꼬마가 출연했습니다. 진행자가 물었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그러자 그 꼬마는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힘들게 일해야 하잖아요. 저는 그냥 지금처럼 아이로 살고 싶어요. 지금은 어른들이 귀엽다고 용돈도 주니까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다운 대답이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은 고민이 거의 없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고민이라는 짐도 차곡차곡 쌓여 가는 것이 인생이지요. 과연 우리의 고민은 언제쯤 사라지고, 마음껏 웃을 수 있을까요? 사전에는 고민이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며 속을 태움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한 청년이 깊은 고뇌와 고민이 가득한 표정으로 숲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곁을 지나던 노인이 청년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무엇이 그렇게 힘들어서 멍하니 앉아 있는가?” 청년은 긴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고민을 하나하나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노인은 작은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더니 말했습니다.

자네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내가 시키는 대로 따를 생각이 있는가?”

반신반의하던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노인은 돌멩이를 건네며 말했습니다.

이 돌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보게.”

 

노인의 말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청년을 대뜸 돌멩이를 받아 머리 위로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도 계속 들고 있도록 하자 청년의 팔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내가 지금 뭘하는 거지라는 생각에 울컥 화가 난 청년이 돌멩이를 집어 던지자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바로 그 돌멩이가 자네의 고민일세. 작고 대수롭지 않아 보여도 오랜 시간 쥐고 있으면 점점 더 무겁고 괴로워지는 법이지. 해결책은 간단하네. 지금 자네가 한 것처럼 던져 버리면 된다네.”

 

우리의 삶에서 걱정은 이 돌멩이와 같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고통이 커지기만 합니다. 베드로전서 57절은 말씀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마치 청년이 머리 위의 돌을 던져버렸듯이, 여러분의 모든 고민도 하나님께 맡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단순히 외면하거나 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보다 더 잘 아시며, 나의 삶을 책임지신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걱정과 염려는 붙잡을 대상이 아니라 맡길 대상입니다. 지금 당장,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던져버리십시오.

 

노민석목사(헤리티지교회 담임목사)

 

 

Information

  • 052-700-4523
  • (44703)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106, 마이코즈빌딩 7층
  • 후원계좌 : 신협 131 022 515802 헤리티지교회
Copyright © 헤리티지교회. All rights reserved.
신나넷이 온라인세상에 복음을 채우는 비전을 품고 무료로 제작했습니다
사용권이 허가된 폰트만 사용되어졌으며 일부 이미지 및 폰트는 외주제작업체 사용권에 의함
이미지사용권:CAFE24 DBANK, PIXABAY, PEXELS, SNN, DCM, FreePik Premium(ID: shinnanet@gmail.com)    로그인
홈페이지 제작 & 유지보수 문의 : shinnanet@gmail.com